최근에 다이어트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관심가지실만한 이슈가 있죠?
바로 주사로 살을 뺄 수 있는 삭센다랑 위고비!
두 제품 모두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주사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사실 작용하는 것과 효과 그리고 사용법에 차이점이 있는데요.
오늘은 다이어트 주사로 많은 분들게서 관심을 가지고, 찾으시는 삭세다 위고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어떤 차이가 있을까요?
두 가지 모두 사용 목적이 체중 감량이라는 것은 동일합니다.
또한 성분이 비슷하기도 하죠.
삭센다의 경우 비만 치료제로 2014년에 FDA 승인을 받았고, 위고비는 2021년에 승인이 되었습니다.
성분과 작용 기전 차이
삭센다와 위고비는 GLP_1 유사체를 포함해 식욕 저하, 포만감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.
하지만 삭센다의 주 성분은 리라글루티드이고, 위고비는 세마글루티드인데요.
위고비가 조금 더 강하게 식욕 억제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체중 감량 효과
- 삭센다 : 임상 연구 결과에 의하면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처음 체중의 8% 감량 효과가 있다고 한다.
- 위고비 : 삭센다보다 효과가 크며, 처음 체중의 15% 감량이 가능하다고 한다.
사용 빈도
- 삭센다 : 1일 1회, 사용자가 일정한 시간에 직접 주사
- 위고비 : 주 1회 사용자가 직접 주사
이렇게 보면 삭센다보다 위고비가 사용에 편리함이 있다고 느껴질 수 있겠죠?
추천 대상
보통 두 주사 모두 BMI 수치가 30 이상인 비만 환자들에게 사용이 권장되는데,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.
예를 들어 BMI가 27 이지만 고혈압과 당뇨 등 비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에도 추천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현재 위고비가 효과가 크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서 효과와 부작용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.
따라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에 어떤 다이어트 주사가 좋을지 결정하고 사용해야 합니다.
부작용과 주의사항
쉽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.
공통된 부작용
- 구토, 메스꺼움, 복부 팽만 등과 같은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초기에 두통과 피로감을 느끼게 될 수 있으나 점차 호전됩니다.
삭센다 부작용
일부 사용자들에게서 가려움이나 주사하는 부위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심한 경우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.
또한 매일 일정 시간에 주사를 해야 하니 피부에 자극이 큰 편이기도 하죠.
위고비 부작용
비교적 저혈당 위험이 크지는 않지만 간혹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.
주 1회 주사라서 큰 부담이 없을 수 는 있지만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서 본인에게 맞지 않을 수 있는데요.
그 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잇는 것이죠.
알맞은 선택은?
가장 좋은 선택 방법은 본인에게 어떤 종류가 잘 맞을지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.
매일 주사를 맞는 것에 크게 부담이 없다면 위고비가 적합하겠고, 그렇지 않다면 삭센다가 좋겠죠?
또한 본인이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선택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.
고혈압이나 당뇨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다를 수가 있어요.
따라서 반드시 전문의와 진료를 통해 상담을 하고 결정해야 합니다.
무조건 주사는 아니야...
요즘 다이어트주사가 인기가 많아지면서 어렵지 않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또한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어 체중 감량하시는 분들께서는 더 수월한 방법이 되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.
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역시 의약품이기 때문에 사용 전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하며,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주사에 의존하는 것만이 아닌 운동과 식이조절 역시 병행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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